[ 일본 ] 첫 해외여행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ㅣ처음 해외여행지 일본 추천!!

반가워요 무지에요~~~

첫 여행지로 일본! 그 중에서도 오사카를 추천하는 건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첫 일본 여행지로 오사카를 추천 드리곤 해요~

 

주변에 여행광들이 꽤 계시는데

이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 다들 한결같이 일본을 추천한다..

일본 중에서도 오사카를 추천한다....

 

이렇게 추천드리는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어요~

지금 바로 소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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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으로 가깝다

도쿄나 오사카 등은 비행기로 2시간, 삿포로도 비행기로 2시간 40분이면 도착해요

딱 좋은 시간이죠 ?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탑승하고

짐 정리, 좌석 정리를 하고

승무원의 안전 가이드를 듣고

비행기 이륙으로 잠깐 설레다

어느정도 고도에 오르면 하늘 사진 좀 찍고

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작성하고

기내 면세품 책자 좀 읽다가

화장실 한 번 다녀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 비행기 곧 착륙합니다.~~~~~~" 라는 방송이 나와요

무사 착륙을 기원하며 비행기 아래로 점점 가까워지는 섬,바다,도로,마을 등을 구경하다 보면

벌써 착륙하고도 남죠.

 

지루할 틈이 없어요. 적당한 설렘을 유지하기 딱 좋아요

 

비행기 좌석은 생각보다 비좁아요ㅠㅠ

좌석의 폭, 앞뒤 간격도 좁아 결코 편하지는 않아요

그저 앉아만 있는 것인데, 오래 앉아있다 보면 체력이 줄줄줄 세어 나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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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가 없다

시차가 없어 적응할 것도, 한국에 있는 사람과 연락할 때도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한국보다 해가 조금 일찍 뜨고, 일찍 지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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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다

일본과 한국의 문화가 같다는 것이 결코, 절대 아닙니다

그저 다른 국가에 비하면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이에요~

인사방식

젓가락

음식(다르지만 다른국가에 비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등 등 등 !!

 

큰 도전의식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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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면서도 전혀 다른 부분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일본을 다녀오지 않았다면 아직 이 말에 공감하지 못할 것 같아요 ㅎㅎ

분명 익숙한 듯... 하지만 또 많이 다른 일본만의 정서, 느낌들이

매우 새롭게 다가와요

 

패키지의 관광버스가 아닌,

내 발로 직접 돌아다니고, 대중교통을 타면서 일본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때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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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해외여행을 갈 때 걱정거리 중 하나가 의사소통인데요

 

오사카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 관광객이 구사하는 한국어가 많이 들려요

 

분명 예전에 오사카는 관광객에게 그리 친절한 도시는 아니었어요

한국어 커녕 영어도 잘 통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이번에 다녀온 간사이 지방은 한국 관광객을 많이 생각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버스나 지하철의 한국어 안내, 한국어 템플릿, 메뉴 등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한국어 안내 방송 도 들을 수 있어요

 

해외 여행이 처음인 제 친구도 한국어가 많이 보여서 놀랐다고 해요

일부 관광지에선 한국어를 잘하는 일본인 직원을 만나기도 했고,

어느 호텔에서는 한국인 직원을 만나기도 했어요

 

확실히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꽤 늘었다고 생각을 한게

한국어가 안되시는 분들이 있어 영어로 시도했는데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다 가능했어요

심지어 발음도 너무 좋아서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죠 ㅎㅎ

 

그리고 번역 앱의 완성도가 너무 좋아서

영어까지 되지 않는다면 당장 설치하세요 파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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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엔화의 화폐가치가 많이 떨어지면서 100엔당 1000원 이하로 환전할 수 있어요

체감상 편의점이나 관광지의 식당 물가는 비슷합니다~

 

물건 가격을 비교할 때도, 엔화 뒤에 0 하나만 붙이면 돼서, 가격이 직관적으로 들어오고

비교가 수월해요. 참, 교통수단은 원래 일본이 비싼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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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할인 상품이 많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 패스 등을 많이 이용했어요

예약만 하면 내국인 대비 외국인이 이용할 땐 반값 까지도 할인이 됐어요

 

혹시 몰라 한국의 외국인 광광객 대상 패스를 찾아봤지만 딱히 없다고 하네요..?

 

그만큼 일본이라는 국가가 관광산업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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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좋다

정말 우리나라와 일본은 치안이 정말 좋은 편 이에요

 

온천욕을 마치고 나오려는데 친구 스마트폰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온천 입장하기 전에 옷을 갈아입을 떄 잃어버린 듯 했어요

다행히 분실물로 습득되어 있었고요

 

이건.. 정말.. 다른 국가라면 상상하기도 힘든 일 입니다...

 

유럽은 뭐 소매치기 천국이라고 하고.. 몽골도 잠시 한눈팔면 폰이 없어진다고 하고...

필리핀은 스타벅스 앞에 총든 청원경찰이 있을 정도라고 하니...

정말 일본과 우리나라는 치안이 좋은 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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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

이 부분만 보더라도 왜 일본을 가야하는지

첫 여행지는 일본이 좋겠다라고 생각 하셨음 좋겠습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 할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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