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여행 ] 모르고가면 100% 후회하는 일본 여행 주의사항 TOP5

안녕하세요 무지에요!!

첫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일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5가지

일본 여행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일본 매너 !!

 

요즘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거리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가깝고 비슷한 이웃나라인 일본이기에 문화적인 측면에선 크게 차이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계신데요 ! 직접 방문해보면 생각보다 다른 문화차이로 곤경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직접 가보기 전에는 모르는 !!

처음 일본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알아두면 쓸모있는 "일본 여행 주의사항 TOP5" 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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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와 반대인 '이것'

우측통행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좌측통행을 기본으로 하는데요

도로의 차는 물론 길거리를 걸을 때에도 좌측으로 통행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따라서 무의식 중에 우측으로 걷다가 마주오는 사람과 부딪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좌측으로 서서 오른쪽을 비워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일본 내에서도 보행자 우측통행인 곳이 있습니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역인데요!!

1970년대 오사카에서 세계 박람회를 할 때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서 오른쪽 서기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특히나 여행 중 렌트카를 빌려 운전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차선이 반대인 것에 익숙하지 않아 역주행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차량 뒤 '초보 운전자' 임을 명시하는 종이를 부착하는 것도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행 시 일본어로 작성해 붙인다면 다른 운전자에게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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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기서 '통화'는 자제

일본은 한국보다 민폐를 끼치는 것을 더 꺼려하고 조심하려는 문화가 강하게 나타나는데요

이런 일본인 특유의 의식을 두고 메이와쿠(迷惑) 의식 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문화는 일본인들의 생활에 뿌리깊게 자리잡혀 있으며, 생활태도 에서도 나타납니다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것도 메이와쿠 의식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지하철 내에서 통화 시 타인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다만 법적으로 통화를 금지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식당 등에서 전화를 한다고 벌금을 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정말 급한 전화가 왔을 때는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대화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수화기와 입 쪽을 손으로 가리고 통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다음 정차역에서 하차하여 통화를 마치고 다시 탑승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장시간 이동하는 고속열차인 신칸센 등에는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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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것 모르면 '도둑' 될 수도

일본의 카페나 음식점은 한국과는 달리 손님이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도록 콘센트를 개방하지 않는 곳이 많고, 만약 벽이나 바닥에 콘센트가 있다고 하더라도 점주나 직원의 허락 없이 코드를 꽂아 쓰는 것을 큰 민폐 행위라고 여겨집니다

자칫하면 절도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이는 일본의 평균적인 전기 요금이 민영화로 비싼 탓에 전기 또한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같은 이유로 와이파이 무선 네트워크 역시 손님에게는 개방하지 않는 가게도 허다합니다

특히 소규모 자영업 가게 일수록 이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스타벅스나 도토루 처럼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나 패스트푸드체인점, 푸드코트 일수록

충전이 가능한 가게가 많습니다

충전이 긴급할 경우 어디서 충전 가능한지 가게주인이나 직원에게 일단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게에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라도 유료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나 충전이 가능한 곳을 알려줄 것  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달리 충전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편의점을 포함한 각종 장소에 충전 서비스가 매우 많습니다!

공항이나 공공기간의 충전 데스크 시설, N'EX, 신칸센 등 열차 지정석, 리무진버스, 호텔 등에선 무료로 충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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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저 '밑반찬'인줄 알았는데

아노ㅡ스미마셍, 오토-시와 이라나잉데스케도

(저기요, 죄송한데 오토오시는 필요없어요)

 

일본 이자카야에 가서 술을 시키면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나오는 음식이 있습니다

주문한 요리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술안주로 나오는 '오토오시(お通し)' 입니다

 

이것을 한국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밑반찬이나 뻥튀기 같은 기본안주로 생각하고 먹었다가 당황 할 수 있는데요

식사를 마친 후 계산서를 받으면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가격에 포함되어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놀랄 수 있는데

이는 오토오시가 포함되었기 때문 입니다

오토오시는 옛날 부터 개인 가게로 경영하는 이자카야의 풍습이 지금까지 내려오는 관습적인 것 인데,

요즘도 왠만한 술집에서는 옛날 관습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가격은 300~500 엔 정도이고 대부분 조림이나 절인 음식이 조그만 접시에 담겨 나오게 됩니다

오토오시 문화를 모른 채 인당 500엔 씩 지불하게 되면 충분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인데요

 

일본인들이야 이해를 하고 넘어가지만,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일본에 젊은사람들 사이에서도 오토오시를 꺼려하는 분위기 입니다

이로인해 오토오시가 없어진 이자카야도 많이 있으며, 오토오시가 필요없다고 할 경우 빼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일본여행에서 나온 기본안주가 필요없다면 이렇게 말해보세요

 

あのう、すみません。お通しはいらないんですけど 

아노ㅡ스미마셍, 오토-시와 이라나잉데스케도

(저기요, 죄송한데 오토오시는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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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 문'은 직접 열지 마세요

 

한국인들이 일본에 가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택시 문을 직접 열고 닫으려고 하는 것 인데요

한국인들은 습관처럼 당연하게 택시 문 손잡이에 손이 가게 되는데, 이는 자칫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인데요

일본에서는 기사님이 자동으로 문을 열고 닫아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택시에 타기전에는 문이 열릴때까지 한걸음 뒤에서 기다려 주시고 탑승 후에도 문을 직접 닫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내릴때도 마찬가지로 동일한데요! 하차시에는 요금계산 후 문을 열어주실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 매너 입니다

택시기사는 택시를 타고 내릴 때 까지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승객이 타고 내릴 때 여는 문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택시기사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안전을 확인한 후 열어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아서 자칫 잘 못하면 사고가 일어날 확률도 더 높습니다

 

일본 택시의 기사석에는 뒷자석의 문을 개방하는 레버가 달려있는데요~

일본 택시를 타고 내릴 때 문을 닫게 되면 레버가 고장나는 원인이 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택시기사가 레버를 잡고 있는 손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택시를 탈 때 꼭 택시기사가 문을 열어주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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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본 여행을 가기 전 알아야하는 일본의 문화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이지만.. 생각보다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서로 다른 점은 존중하며 여행을 즐기면 더 색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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